용인 경안천 둔치는 ‘가을 정원’ 시민들이 꽃 심고 관리 더 애착

용인시가 처인구 경안천 둔치에 ‘시민참여 어울林(림) 정원’을 조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어울림 정원은 가족·동창·동호회 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20개 팀이 직접 디자인하고 꾸몄다. ‘우리동네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들과 경기꿈의학교 학생들도 함께 꽃을 심으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어울림 정원에는 팜파스, 코스모스, 구절초, 국화, 꿩의비름, 퍼플러브그라스, 핑크뮬리, 여우꼬리풀, 쑥부쟁이, 억새 들 70종 1천 본의 초화류가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행사 참가자들과 경안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