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홍천서 산불 피해 잇따라… 가을철 산불 주의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강원도내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산림당국에 접수됐다. 산불 발생 지점은 전날인 24일 오후 3시 30분쯤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벌어졌던 치악산국립공원 일대로 당시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01㏊가 소실됐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앞선 지난 22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