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IA ‘5위 경쟁 라이벌’ NC 제물 삼아 9연패 늪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5위 경쟁 라이벌인 NC 다이노스를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KIA는 지난 22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가을야구를 향한 중요한 길목인 5위 자리를 놓고 0.5경기차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초미의 관심사였다.3연전 중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KIA는 지긋지긋했던 9연패 사슬에서 벗어나며 5위 자리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