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빙하기···유니콘 ‘토스’마저 자금줄 말랐나
|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최근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침체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유니콘 기업 ‘토스’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3월 은행으로부터 약 2173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특히 이는 연 4~5%의 변동금리 대출로, 최근 이어지는 금리 상승 기조에 따라 본사의 이자 부담도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토스는 금리 연 6%의 SBI저축은행과 연 5.5%의 KB증권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 |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