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그룹 수장 임기 만료 코앞…연임 가능성은
국내 주요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가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의 연임 가능성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계열사인 은행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고,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던 일부 CEO는 최근 여기에서 벗어나면서 연임에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내년 3월, 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12월 중 임기가 끝난다.2017년 3월 취임해 2019년 12월 연임에 성공한 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