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고리’ 다중채무자 450만 시대 … 인당 채무액 1억 3천만 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4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의 다중채무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다중채무자의 증가세를 견인했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다중채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다중채무자는 450만 9천 명에 달했다. 이들이 지고 있는 빚의 규모는 598조 3,345억 원으로 인당 평균 채무액은 1억 3,269만 원에 달했다. 다중채무자는 3개 이상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